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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du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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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12.07
    Banking-War...1)IMF
지금 금융권에는 은행간 합병설이 나돌고 있다.

일반 사람들은 은행간 합병에 따른 영향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은행원들에게는 그들의 일자리, 가족의 생계가 걸려 있는 중요한 일이다.
10년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바로 IMF다.

지금과 IMF와 상황은 다르지만 은행간 합병으로 인해 많은 은행원들이 길거리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감은 버릴 수 없다. 영국의 역사학자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했다. 이는 역사가 과거와 다른 부분은 단지 지나간 사실이 아니라 오늘을 뒤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거울이라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1997년 우리나라에 외환위기가 발생해 IMF가 찾아왔다. IMF 경제위기의 파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큰 것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IMF'와 '외환위기'라는 두 단어가 한국전쟁에 버금갈 정도로 고통스러운 기억을 안겨줄 것을 예측한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경제위기는 고속 성장하던 한국 경제의 방향타를 돌려놓았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바닥난 외환보유액과 환율급등으로 인한 외환위기였지만 그 여파는 경제적 차원에 머무르지 않았다. 위기 당시 소수의 부유층들은 고금리에 환호하며 "이대로 영원히"를 외쳤지만 대다수 국민들에게 환란은 힘겨운 시련이었다.

기업 연쇄부도와 정리해고하는 날벼락이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고 실업자는 늘었으며 심지어 가정 해체와 노숙자 문제까지 겹쳤다.

IMF가 우리 정부에 요구했던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처방은 의외로 간단했다.
금융, 기업조정을 단행하고 시중자금을 흡수하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펴며 외환시장을 개방하라는 것이었다. 이 간단하게 보였던 처방전은 우리 경제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기업 구조조정으로 과도한 빚을 지고 있던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했고 일자리를 잃은 직장인들은 거리에 나앉았다. 금융 구조조정은 지방은행, 종금사 등 금융기관을 잇달아 문을 닫았다. 최고 연 20%대에 이른 고금리는 서민가계를 풍비박산나게 한 반면 금융자산이 많은 고소득층에게는 '자산 불리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가계와 기업, 금융권에서 양극화의 짙은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 해외매각 10년의 기록 IMF 백서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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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

야간 촬영

적절한 렌즈를 찾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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